8th JAN 2013

ㅇㅂ이 만남. 홍대에서 돈부리 먹고 꼬막해물파전에 꿀막걸리 한 주전자. 돌아오는 길에 아쉬워서 아딸들어가서 떡볶이 일인분 같이 먹고 헤어짐. 오늘 운동 제낌. 또 살찐 것 같은 느낌이 듬. 어제 조진 가슴 어깨 삼두는 오늘 하루종일 욱씬거림.

7th JAN 2013

동네 근처 헬스장 등록. 상당히 좁아서 조금은 실망. 하지만 관장님은 괜찮은 것 같고 결정적으로 체육복과 수건에서 냄새가 나지 않음. 가격대비 만족스러움. 체지방률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으나 꾸준히 유산소를 늘려서 체중을 줄일 것임. 뱃살빼고 다시 몸 키워야지. » 내용보기

6th JAN 2013

아 정말 힘든 하루였다. 서울에 와서 일주일간 딱 한 번을 제외하면 집 밖으로 나가질 않았는데 오늘은 오후부터 나가서 저녁 때까지 싸돌아 다녔다. ㅇㄹ과 함께 영등포에서 점심먹고 타임스퀘어에서 노가리까고 책 구경 옷 구경 신발 구경 실컷한 다음에 바지 한 벌과 신발 한 켤레를 샀다. 저녁까지 먹고 집에 들어오니 아홉시. 완전 녹초. 쇼핑은 정말 힘든 일... » 내용보기

자꾸 그리워하는 이유는

아마 그 사람같은 사람을 또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일거다. 보통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잊혀진다고 하는데 난 아직 그 사람을 극복할 수 있게해 줄 사람을 찾지 못했다. 그 사람과 군시절 주고 받았던 편지를 이제야 정리하면서 다시 깨닫는다. 이전에 시도했을 때 편지를 읽다가 결국 하나도 못버렸던 기억 때문에 가능하면 글자를 읽지 않고 다 찢어서 버리고 있지만... » 내용보기

근현대사

지난 대선을 거치며 스스로에게 참 실망했던 사실은 박근혜를 박정희의 망령으로 까고 있으면서도 실제 박정희가 무슨 일을 했는지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해 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. 아무리 공과대를 나온 이과생이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팩트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나는 5.16이 어떤 배경에서 일어난 것인지, 각 정권의 공과 실이 무엇이며 어느 ... » 내용보기